미래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의 나 현재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줄 알아야 할 거 같았다.
그래서 오늘은 지금 나의 상태를 한 번 생각해 보기로 했다.
나는 지금 만 22세이고 직장을 다니고 있다. 특성화고를 졸업하기 전 부터 다니기 시작해서
졸업 후 같은 회사에 방위산업체로 2년 10개월을 마치고 현재는 일반사원으로 계속 다니고 있다.
회사에 취직 했을 때부터 지금 까지 자취를 하고 있으며,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에 작은 차를 사기도 했다.
그리고 나는 많은 취미까지 가지고 있기에 돈을 모으지 않고 받는 대로 펑펑 쓰고 있었다.
뭔가.. 돈을 쓰고 사고 싶은 것을 사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즐겼던 거 같았다.
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집에서는 게임을 해도된다고 생각하며 시간을 흘려보낸 거 같았다.
그렇게 3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.
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.
즐거웠던 추억, 갖가지 놀 수 있는 것들(ex 컴퓨터, 게임기), 사랑 등등 몇가지는 너무 좋았고 , 몇 가지는 시간이 후회되기도 한다.
이제 내가 해야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아야 할 거 같다.
해야 할 것 : 1. 대학교 졸업(지금 사이버대학교에 2학년으로 재학 중이다.)
2. 꾸준한 운동
할 수 있는 것 : 1. 몇 가지 자격증 취득
이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.
버려야 할 취미와 계속해야 할 취미 또한 생각해보자
버려야 할 것 : 1. 건담(이건 쉽지 않다.)
2. 레고(이 또한 쉽지 않다.)
3. 게임 (이게 제일 어렵다.)
해야 할 것 : 1. 기타 치기 (삶의 음악은 중요한 거 같다.)